2025년 기초연금, 부부가구 월 최대 수령 꿀팁 총정리

기초연금 매월 54만 8천원, 부부가 함께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25년부터 기초연금 최대 지급액이 인상되면서, 부부가구 기준 월 54만 8천원까지 전액 수령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소득인정액 기준과 재산의 세부 산정 방식에 따라 수령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 글에서는 월 최대 금액을 받기 위한 조건, 소득·재산 계산법, 수급 팁까지 모두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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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초연금 신청 하기

기초연금 2025년 변경사항 요약

2025년부터 단독가구는 최대 32만 7천원, 부부가구는 최대 54만 8천원까지 수령 가능합니다.

소득 하위 70% 노인이 대상이며, 소득인정액 기준이 매년 조정됩니다.

구분	단독가구	부부가구
최대 수령액	327,000원	548,000원
소득인정액 기준 (2025년)	243만원 이하	388만 8천원 이하

핵심은 “소득인정액”을 낮추는 전략에 있습니다.

소득인정액이란 무엇인가요?

소득인정액은 실제 소득 +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더한 수치입니다.

즉, 연금 수령액, 근로소득, 임대료, 금융재산, 부동산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항목	예시	환산 방식
근로소득	월급, 사업소득	30% 공제 후 반영
금융재산	예금, 주식	2천만원 공제 후 환산
부동산	주택, 토지, 건물	공시가 기준 환산

중요: 재산은 시가가 아니라 공시가격 기준으로 평가되며,

소형 주택일 경우 일부 공제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전액 수령하는 방법

A씨 부부는 은퇴 후 1억 5천만원의 예금, 2억원 공시가의 주택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근로소득이 없고, 다른 연금도 없다고 가정할 경우,

금융재산: 1억 5천만원 – 2천만원 공제 = 1억 3천만원
환산소득: 1억 3천만원 x 4% ÷ 12개월 = 약 43만 3천원
주택 공시가격: 주거용 재산 공제 1억 3천만원 적용 가능
인정액: 약 50만원 이내

이 경우 부부 합산 소득인정액이 388만 8천원을 넘지 않기 때문에 전액 수령 가능합니다.

수급 조건을 맞추는 3가지 핵심 전략

“기초연금 못 받는다더라”는 말은 조건을 모를 때 하는 말입니다.

아래 3가지만 알면 대부분 수급이 가능합니다.

첫째, 예금 2천만원 이하로 유지하기.

공제 후 금액이 기준선 이하로 떨어지면 수급액이 올라갑니다.

둘째, 주택은 공시가 기준이며, 1억 3천만원까지 공제 가능하므로 소형주택으로의 이전도 방법입니다.

셋째, 부채 증빙을 활용해 순재산 낮추기.

부채는 차감 대상이므로 대출 증빙 자료를 준비해 제출하는 것도 전략입니다.

Q&A 대화체로 풀어보는 기초연금 궁금증

Q: “남편 연금만 있는데, 아내는 아무 소득 없어요. 부부가 같이 받을 수 있나요?”

A: 남편의 연금이 많지 않다면, 부부 합산 소득인정액이 기준 이하라면 가능합니다.

Q: “5억짜리 집 한 채 있는데도 받을 수 있나요?”

A: 공시가격과 주거용 공제 적용 여부에 따라 가능성 있습니다. 시세가 아닌 공시가격 기준이기 때문에

의외로 수급 대상이 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실제 사례로 보는 수급 판정 시나리오

구분	부부가구 A	부부가구 B
금융재산	1억 2천만원	3천만원
부동산	2억원 (공시가)	1.2억원 (공시가)
소득	없음	국민연금 월 50만원
수급 가능 여부	가능	조건부 가능

부동산의 공시가, 금융재산 공제, 연금 소득까지 꼼꼼히 따져보면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 명확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초연금 신청 시 꼭 확인할 서류

기초연금은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다음 서류를 준비해 가시면 보다 신속하게 심사받을 수 있습니다.

서류명	설명
신분증	본인 확인용
통장사본	연금 입금 계좌 등록용
금융거래 내역서	예금·주식 등 금융재산 확인서류
건강보험납부확인서	소득 파악용 서류

신청 전, 국민연금공단 고객센터 상담을 통해 조건을 점검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지금 준비하면, 매달 54만 8천원은 현실이 됩니다

기초연금은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노후 소득의 핵심 기둥입니다.

자산 구조를 합리적으로 재정비하고, 지금부터 조건을 맞춘다면 부부가 함께 전액 수령도 가능합니다.

정부가 점차 제도 확대에 나서는 만큼, 2025년이 기회의 해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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